전남도 통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19t 1억원 어치 전달
전남한돈협회(회장 오재곤)는 지난 6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19t 1억원 어치를 전남도를 통해 전달했다.
전남한돈협회는 돼지고기 뒷 다리살 등 19t(6410박스/3kg, 1억원 상당)을 전달하고 전남도는 광역푸드뱅크를 활용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한돈협회는 전남지역 돼지 사육농가 690여명으로 구성되어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재곤 회장은“이번 한돈 나눔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소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공=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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