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생 대상, 드론 조립 및 비행교육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드론산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드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드론교실은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 8월 3일과 10일 등 총 3일간 실시되며, 드론 시범공역이 있는 진월면 오사리 내 섬진강 끝들마을 권역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드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진행하는 조립교육, 비행 실습 및 드론축구·레이싱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 또한 함께 진행돼 지역 학생들 간 교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드론 산업 확대를 위해 청소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들이 본 사업을 통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는 (사)밀알중앙회전남지구 광양지회 주최로‘광양시 청소년 드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드론 장애물 레이싱과 드론 축구경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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