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식생활 지도사 1급 양성 교육
바른식생활 지도사 1급 양성 교육
  • 광양뉴스
  • 승인 2019.08.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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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총 8회, 건강한 식습관 조언자 역할 기대

광양시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기 위해‘바른식생활 지도사 1급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바른식생활 지도사 양성 교육’은 좋은 식재료 선택과 식품영양안전 지식 습득으로, 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농촌체험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조리실습을 통해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알리고, 소비촉진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바른 식생활 지도사 민간자격 취득을 목표로 △식생활과 문화의 이해 △생애주기별, 저염·저당 식생활 등 이론교육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수료자는 남성 집밥요리교실 등 식생활 강사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해 지역민의 건강한 식습관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우리 지역 농특산물이 가진 신선함과 좋은 효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른 식생활 실천을 선도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