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 안부 살피며 소통 이어가
진월면장과 직원들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마을 경로당 34곳을 방문해 폭염 예방법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폭염에 대비해 냉방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시정 주요 성과를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날씨가 많이 더운데도 면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안부를 물어줘서 고맙다”며 “지난 1월에 가져온 화분을 잘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월면장은“최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어르신들이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경로당에서 지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나진주 인턴기자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