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문화센터, 올해 마지막 교육
광양시여성문화센터, 올해 마지막 교육
  • 광양뉴스
  • 승인 2019.08.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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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제60기 개강’
미달 과목, 오는 30일까지 방문 접수 가능

광양시여성문화센터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제60기 여성문화대학’을 내달 2일 개강한다.

지난 19일부터 진행한 인터넷 접수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한식조리, 책놀이지도사, 컴퓨터엑셀, 도배기능사, 미용사 등 자격증 과정 대부분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제60기에 처음 개강하는 커피바리스타는 5분여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 인터넷 접수 결과 정원이 미달된 과목에 한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인 방문접수 기간에 수강신청을 받는다.

대기자 등록도 함께 받아 개강 후 2주내 수강을 취소하는 사람이 있으면 순번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성수 교육보육과장은“여성문화센터의 모든 강의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특히 자격증 취득 및 창업과 관련된 과목이 월등히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시민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에 맞게 앞으로도 여성 인적자원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여성문화센터는 2000년 3월에 개관해 해마다 3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 25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