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영자총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전남경영자총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 광양뉴스
  • 승인 2019.08.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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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블루이코노미
성공 추진 다짐

전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민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혁신성장, 이코노미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허석 순천시장, 서상인 광주은행 부행장, 한창주 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 등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원사 및 지역 유망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도지사는“2009년 창립 이래 10년간 전남지역의 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이에 맞춰 전라남도가 새천년 비전으로 추진하는‘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에도 경제인들이 공감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경영자총협회는 1981년 9월 설립된 광주·전남 경총에서 2009년 8월 분리됐다. 현재 5만 명 정도가 종사하는 200여 회원사가 가입돼 전남지역 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