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이달부터 시작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이달부터 시작
  • 광양뉴스
  • 승인 2019.08.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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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화•환경정화 등 17개 사업 총 72명 투입

광양시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추진에 나선다.

이에 △행정정보화사업‘도서자료 DB 구축 및 장서관리’△환경정화 ‘꽃길·꽃동산 조성사업’등 17개 사업에 청년 3명, 65세 미만 44명, 65세 이상 25명 총 72명을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했다. 총 2억5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달 31일까지 추진한다.

김은정 일자리사업팀장은“‘공공근로 사업’은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라며“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는 18개 사업에 85명이 공공근로사업에 투입돼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각 읍면동도 지역 내 꽃길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시 전역에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