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청소년 동행프로젝트‘단비’진행
광양경찰서, 청소년 동행프로젝트‘단비’진행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8.30 18:43
  • 호수 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 지역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청소년 동행 프로젝트-단비 지난달 28 실시됐다.

지난 6 1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검정고시 응시 학생 7명이 참여해 영화 관람과 간담회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는 경찰과 학생들 간의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통해 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입시·취업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현식 서장은지금처럼 단비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가정 청소년, 취약계층 아동 다양한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있도록 힘쓰겠다 밝혔다.

한편단비 2018년부터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지역 위기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형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적기에 내리는 충분한 라는 단비라는 뜻처럼 청소년들이 단비 같은 존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단비 지역 아동들에게 축구 경기 관람과 같은 문화 활동이나 직업 체험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