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등 본격 활동
광양희망도서관이 지난달 25일, 지역 고등학생 1·2학년 26명을 대상으로‘키위봉사단’하반기 발대식을 갖고 봉사 분야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키위봉사단’은 희망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동아리다. 자신의 꿈을 키우고 남을 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봉사단 20명이 총 17회에 걸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사단은 아이의 손과 얼굴에 귀여운 그림을 그리거나 요술풍선으로 여러 모양의 작품을 만드는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희망도서관은 추가모집을 거쳐 총 26명의 봉사단 인원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하반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외에도 책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화하는 사진팀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희망도서관으로 전화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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