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신청대상 선정’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신청대상 선정’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8.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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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마산마을·진상 창원마을
내년 2월 신청…4월 결정
지난달 23일 열렸던 마산마을 주민설명회.

 

국가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공모사업신청 대상지로 광양읍 마산마을과 진상면 창원마을이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비 70%, 총사업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안전·위생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취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역량 강화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달 3일과, 23 각각 창원마을과 마산마을의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또한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현장포럼 지역주민이 스스로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취약한 부분 선별과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계획에 반영하도록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 2월경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국가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서류평가·대면평가 , 4월경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선정되면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공사를 시행하고, 사업 완료 자생적 마을발전을 도모할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16억원을 투입해 광양읍 무선마을 개조사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