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 광양뉴스
  • 승인 2019.08.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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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까지, 판매시설 12개소•다중이용시설 20개소

광양시가 추석을 대비해 오는 6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대상시설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2개소, 시외버스터미널과 공연·관람장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다.

특히 판매시설과 공연·관람장 중 명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마시장과 백운아트홀은 지난달 30일, 전라남도와 道안전관리자문단(건축·전기), 광양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시 관계자 등 13명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위험안내 및 안전표지 정비·관리 여부 △시설물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 시설 외 다중이용시설도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6일까지 전수조사 할 계획이다.

사회재난팀장은“시민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개선 조치하고,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주체에 최우선으로 시정조치,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