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 사랑의 빵 나눔 봉사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9.06 17:41
  • 호수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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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회장 김수근)이 지난 3일 직접 만든 빵 500여개를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하는‘사랑의 빵’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단 30여명은 재료 준비부터 반죽, 포장까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중마동 시각장애인센터와 광양읍 실로암을 찾아 음료와 함께 전했다.

김수근 회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사랑의 빵’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행복한 빵이 이들의 허기를 달래 주고 살아가는 데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중마동장은 “중마동이 살기 좋은 이유 하나는 좋은 분들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