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휴무기업‘86%’, 상여금 지급기업‘84%’
올 추석 휴무기업‘86%’, 상여금 지급기업‘84%’
  • 김호 기자
  • 승인 2019.09.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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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중소기업 85.7%가 올 추석연휴에 휴무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로는 대부분‘교대근무’로 조사됐다.

더불어 조사에 참여한 응답기업 83.7%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전년도 77.6%)이며, 지급 형태는 고정상여금 46.3%, 일정금액 지급 53.7%로 확인됐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별도 선물지급 50% △경기침체 25% △연봉제 시행 및 자금부족이 각각 12.5%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광양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역기업 추석 자금사정은 △지난해보다 악화 ‘30.6%’△지난해와 비슷‘61.2%’등으로 비교적 전년도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