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160억원’선정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160억원’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9.06 17:55
  • 호수 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5년간 추진…광양읍 도시재생 연계
광양읍 전경
광양읍 전경

 

광양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육성해 배후마을과 인근 지역까지 지역생활권 편리와 문화 등에 있어서 광양읍이 주체가 되는 사업이다.

160억원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8차례의 주민참여포럼, 2차례의 추진위원회 회의, 전남도 컨설팅 스텝 바이 스텝순을 밟았다.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버스종합터미널을 중심으로 5일시장과 전남도립미술관,유당공원을 중심거점으로 향후 5년간 국비 111억원 160억원을 투입, 생활문화창업지원센터 조성, 유당공원 리모델링 확충, 놀이문화창작소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사업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1 말까지 봉강, 옥룡, 옥곡, 진상, 진월, 다압, 광영동 7 지구에 사업비 403억원을 들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