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걸음으로 오던 가을이 태풍‘링링’에 떠 밀려 온 것일까? 성큼성큼 큰 걸음으로 가을이 오고 있다. 화무십일홍, 다른꽃보다 오래 피어 있지만 여운은 남는다. 서천변에 만개한 백일홍이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