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결혼이민여성 전통음식 요리교실
추석맞이 결혼이민여성 전통음식 요리교실
  • 김호 기자
  • 승인 2019.09.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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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난 10일 광양시여성문화센터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결혼이민여성 전통음식 요리 교실’을 열었다.

이번 요리교실은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 적응과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행자 요리강사를 초청해 돼지갈비와 동그랑땡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 김모씨(베트남)는“처음 한국에 와서 음식문화가 달라 많이 힘들었는데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 만드는 법을 배워 기쁘다”며“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늘 배운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