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출범’
제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출범’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9.20 18:35
  • 호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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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협의회장 연임
자문위원 65명 구성

 

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9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기관·단체장 7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출범한 19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18 회장을 맡았던 김종대 회장을 비롯한 6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현복 시장에게 위촉장을 전달받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광양시협의회는 출범식 이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박성옥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9 임원진을 소개했다. 이어 향후 활동방향 보고를 통해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는 ,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써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대 협의회장은평화통일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에 자문위원과 함께 하게 기쁘다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는 중요한 도움을 있도록 해달라 말했다.

이어 정현복 시장은좋았던 남북관계가 지난 2 비핵화 협상 결렬 이후 다소 정체돼 있는 시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19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역할이 막중하다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모아나가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