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두양전력,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업무협약’
광양읍-두양전력,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업무협약’
  • 김호 기자
  • 승인 2019.09.20 18:36
  • 호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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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전기점검•수리 지원
자원봉사•재능기부 확산 다짐
광양읍•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두양전력이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읍•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두양전력이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읍과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문식), ()두양전력(대표 노경숙) 지난 18 광양읍 소회의실에서광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취약계층 전기 점검·수리 봉사활동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민· 협력 재능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 등이다.

()두양전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28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단열에어캡을 부착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있도록 계획이다. 또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재능기부 사업에도 참여한다.

노경숙 대표는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있어 보람을 느낀다협약 체결을 발판삼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 하겠다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양읍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한편 ()두양전력은 2007 설립해 현재까지 광양제철소 조명설비의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는 포스코 협력업체다.

전기설비 설계·시공·유지보수 외에도 에너지 설비 진단이나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에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 우수 기업이기도 하다.

더불어 올해 전기 안전사고에 노출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에너지 소외계층 67가구와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교체 △현관 LED 센서등 설치 LED형광등 교체 주거환경개선에도 적극 협조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