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391부대, 태풍 피해농가 복구지원
육군 제7391부대, 태풍 피해농가 복구지원
  • 광양뉴스
  • 승인 2019.09.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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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세풍리•도월리 일원, 30여명 투입

육군 제7391부대가 지난 18일 제13호 태풍‘링링’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광양읍 세풍리와 도월리 일원에 태풍으로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고도,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은 군부대가 부대원 30여명을 긴급지원하면서 이뤄졌다.

유정홍 부대장은“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태풍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도록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읍장은“군의 신속한 대민지원으로 피해 농가가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