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로~섬진강 관광벨트 구축 가능성‘뱃길 탐사’
해비치로~섬진강 관광벨트 구축 가능성‘뱃길 탐사’
  • 광양뉴스
  • 승인 2019.09.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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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9월 현장행정의 날
주민과 함께 현장 점검

 

광양시가 광양해치비로와 섬진강을 연결하는 관광루트 개척을 위해 지난 17 섬진강 뱃길 탐사를 실시했다.

이번 뱃길 탐사는 정현복 시장이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해 공무원, 시민과 현황 공유와 문제점을 진단하는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맹철 어민회장, 태인동·진월면·다압면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낚시어선 3척에 나누어 승선해 중마동 락희 호텔 앞인 위그선부두를 출발해 광양해비치로~망덕포구~오사·중도 둔치~경전선철교 20.4km 탐사했다.

이어 광양해비치로와 망덕포구, 섬진강 주변 경관의 관광경쟁력을 평가하고, 향후 유람선과 마리나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현복 시장은광양만과 섬진강 일대는 광양 관광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곳으로, 현재 추진 중인 관광사업 등이 완성되면 핵심 관광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 한다특히 광양 해비치로 사업이 준공되면 새로운 도심권 관광지가 탄생할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방침으로 매월 2차례현장행정의 운영 중이다.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과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