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발전협의회, 3분기 정례회의
광양시발전협의회, 3분기 정례회의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9.27 17:07
  • 호수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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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21개 기관장 참여
총 33건, 지역현안 공유
기관 추진사업 협조당부
정현복 시장이 유관기관·단체장들에게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광양시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안전협의회가 지역 내 기관들과 지역 현안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기별로 열리는 협의회 정례회의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회장인 정현복 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장, 조정자 광양교육장을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김현식 광양경찰서장, 장영효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장, 전양권 광양우체국장, 송우근 광양여자고등학교장 등 4명의 신임 기관장과 새로 입회한 문태환 광양역장의 소개가 있었다.

특히 시는 △10월 광양관광의 달 운영 △광양시 인구늘리기 적극 동참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응방안과 피해지원 △2019 스마트 드론산업대전 개최 등 17건의 시정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구했다.

정현복 시장은“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각 기관장이 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 되는 행정이 되어 달라”며 “특히 인구늘리기는 중앙정부는 물론 투자유치, 개발사업의 기준이 되는 만큼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우리 시의 미래상을 정립해야 한다”며 “우리 시의 관광 도약을 위해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 등 ‘10월 광양관광의 달’을 운영하니 많은 홍보와 관람을 당부 한다”고 덧붙였다.

△2019 광양창의융합축전(광양교육지원청) △청평가 재난대응훈련계획(광양소방서)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사업(한려대) △필승코리아펀드 가입 동참(농협시지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하이텍고)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산림교육시설 개방(남부학술림) 등 각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