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고 13팀 참가
밴드·댄스·사물놀이·난타
다양한 재능과 끼 뽐내
밴드·댄스·사물놀이·난타
다양한 재능과 끼 뽐내
2019 제5회 청소년 재능페스티벌이 지난달 28일 광영동 드래곤즈거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능페스티벌은 광양교육사랑모임이 주최하고,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시새마을금고 △(주)광양기업 △(주)천우산업개발 △현대보석 △인형극단 마마두 △(주)쏠에너지 △중동중운영위원회 △동광양중운영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광양중 이승민 학생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교 13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춤, 힙합, 밴드 공연, 사물놀이, 난타 등 그동안 연습해 온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냈다.
특히 용강초·중학생 12명이 수중 난타를 공연할 때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오수진 추진위원장은“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열어주는 게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의 재활용 나눔장터, 마을공동체 다모의 소소한 에코마을 페스티벌,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의 무료 팝콘 나눔행사 등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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