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광양시 가족봉사단이 지난달 28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봉사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14가족과 각 기수별 임원진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어 △정기 경제복지국장 축사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봉사단 가족 소개 △임원진 선출 △향후 활동 계획 설명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정기 경제복지국장은“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녀의 올바른 봉사의식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봉사활동으로 가족 간의 정도 깊어지고, 이웃과 지역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광양시 가족봉사단’은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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