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신안 천사대교 일원으로 가을문화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나들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며 어르신들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정취를 흠뻑 느끼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병관 관장은“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올해는 사업기간이 1개월(12월) 연장돼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은빛강사파견 △노노체조강사파견 △EM제조 및 홍보 △복지시설봉사단 △시민생활안전지킴이 등 5개 사업이다.
오학만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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