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착한가격업소 24개소 할인행사
10월 한 달, 착한가격업소 24개소 할인행사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0.04 18:11
  • 호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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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상공인 24개소 참여
시 승격 30주년 동참 의미

지역소상공인들이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뜻으로 10월 한 달 동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시승격 30주년 경축행사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8월 시의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54개로 이중 중화요리, 카페, 한식, 국밥 등 24개 업소가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중마시장 내 시장중화요리에서는 4000원짜리 자장면을 3000원에, 중마동 92(구이)는 화덕피자 9000원을 7200원에, 읍 카페345는 3000원인 건강차·전통자·약차를 2400원에, 매화향은 1만3000원 퓨전한정식을 1만2000원에, 조선옥숯불갈비는 행사기간에 전체 금액의 5%를 할인한다.

돼지와장어구이 갈치조림, 판문점 돼지갈비, 이모네아구찜, 계절식당, 신진미정 돼지갈비, 예촌식당 매운탕, 장성금생초국밥 콩나물국밥, 금호음식점 떡만두국, 마포식당 마포정식, 일번지횟집 생선미역국, 대호돼지국밥은 감자탕을 각각 10%를 할인한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소상공인 경영혁신사업과 같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할인행사 추진하는 24개 업소에서 품목을 정하여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행사 기간에 해당 메뉴와 내용을 확인하여 이용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