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순항’
광양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순항’
  • 광양뉴스
  • 승인 2019.10.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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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사업지구 매입호응 높아
도시개발 후 인구유입‘기대’
와우지구 조감도.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성공적인 도시개발에 대한 시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3개 도시개발사업 중 와우지구는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전부 매각했다. 광영·의암지구는 85%, 성황·도이지구는 65%의 체비지 매각률을 보인다.

시는 사업이 완공되면 2만4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되어 광양 동부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는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택지과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보현 택지과장은“자연환경과 조화 속에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고 기조성된 시가지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의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