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구대 설치, 공동운영…범죄없는 안전한 환경 기대
광양읍발전소지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정홍기)가 범죄예방과 안전한 광양읍 주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광양경찰서 광양읍지구대(지구대장 김재선)와 함께 광양읍 전체 마을에‘CCTV 종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추진위원회는 2013년에 설치해 운영해 온 64개소 마을 CCTV가 노후돼 기능 저하, 고장 등의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발전소지원금 8800만원을 투입해 광양읍 전체 마을에 화질과 저장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그동안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4개 마을에 추가로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전면 교체된 마을 CCTV는 광양읍지구대에 종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읍 전역의 주요 도로와 우범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범죄 예방과 과학수사에 큰 도움이 되는 등 광양읍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홍기 위원장은“그동안 시설이 노후해 어려움이 있었던 마을 CCTV 종합관제시스템을 위원회의 의견을 모아 새롭게 구축해 광양읍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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