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대 실시간 모니터링, 차량털이범 검거‘기여’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을 통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0시 21분경 광양읍 예구마을 일대를 배회하면서 주차된 차량 30여대의 출입문의 손잡이를 당겨 차량 안으로 들어가 물품을 절취한 차량털이범 남성 2명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광양경찰서 김현식 서장은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앞으로도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CCTV 88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17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올해에만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7명 검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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