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
광양시,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
  • 광양뉴스
  • 승인 2019.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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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휴양림•시티투어
용산역 여심(旅心) 공략

광양시가 28일부터 이틀간 용산역 맞이방에서 열리는‘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해‘광양관광의 달’을 비롯한 시 주요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시는 전라선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기차여행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용산역에 홍보테이블을 펼치고 여심(旅心)을 공략할 계획이다.

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등 가을여행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매천황현생가 및 역사공원 등 광양의 역사와 숨결이 살아있는 장소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광양햇빛시티투어를 알리고, △망덕가을전어 △광양불고기 등 가을 여행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홍보물 배부 및 관광 상담과 함께 특산품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여행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철도를 이용한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코레일과 연계한 철도여행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자유여행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다음 여행지로 광양이 선택될 수 있도록 광양의 매력을 한껏 발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은 코레일이 국내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운영이 가능한 20개 지자체가 관광명소 및 지역특산물 홍보테이블을 이틀씩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