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여청수사팀, 베스트수사팀‘선정’
광양경찰서 여청수사팀, 베스트수사팀‘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0.25 18:17
  • 호수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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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도 도입 후
5회중 4회 수상‘영예’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지난 23일 전남지방경찰청 2019년 상반기 베스트여청수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여청수사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성·가정·학교폭력사범 검거와 실종가출인 발견의 성과를 올리며 전남경찰청 산하 2급지 경찰서 전체 여청수사팀 중 1위를 차지했다.

광양경찰서는 2017년 전남지방경찰청의 베스트여청수사팀 도입 이래 총 5회 중 4회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현식 서장은“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노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하고, 피해자보호, 지원 등 피해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에 나서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청수사팀장은“4번이나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된 것은 팀원들 간 소통과 팀워크가 잘 이뤄졌기 때문이다”며“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