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
광양시보건소, 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
  • 광양뉴스
  • 승인 2019.1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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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핑요법 등 통증해소 교육
15명 대상, 2개월 간 운영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18회에 걸쳐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뇌병변 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 실시했다.

이번 재활교실은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치료 세라밴드 운동방법과 직접 테이핑 요법 등을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 긴장도 감소, 균형향상, 근력향상, 보행능력향상을 시킬 있었다. 특히 테이핑 요법은 근육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인대와 힘줄을 교정시켜 통증을 줄이는 도움을 줬다.

뇌병변장애는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의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해 발생한 신체적 장애로 전국적으로 2016 25만명, 2018 25300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광양시 뇌병변장애인은 629, 지체장애인 3993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김경희 도시보건팀장은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프로그램이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