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목포해양대, 광양항 발전 위한 간담회
국립 목포해양대, 광양항 발전 위한 간담회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1.01 09:20
  • 호수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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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관련 전문가집단 초청
광양항 발전, 뜻 모으기로

 

광양여수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자는 전문가집단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30, 목포해양대(총장 박성현) 중마동 락희호텔 2층에 마련한 자리에서 광양여수선주협회, 한진, 상지해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만관련 관계자들이 모여 광양여수항 발전을 위한 물꼬를 트는데 함께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박성현 총장은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광양이 고향인 사람으로서 광양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부산과 광양 투톱 시스템을 향하던 항만시스템이 어느 순간 깨졌다. 물동량이 늘지 않는 광양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자 앞으로 매달 광양을 찾아와 관계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겠다 말했다

이어부산항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광양항은 속도가 느리다. 광양항 발전을 위해 대학에서 있는 , 대학에서 도울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 도울것이고, 전문가 집단과 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가자부산, 거제, 울산 등지에서 매월 간담회를 갖다 보니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 자리가 시발점이 광양여수항이 세계적인 항으로 발전할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해가면 좋겠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