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울병원이 지난 2일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과 공동으로 봉강면 비봉복지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한방과 전문의 등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강면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한방과 질환, 통증클리닉 등을 진료하고 혈압, 당뇨 검사,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대부분 주민들이 고령층이다 보니 근골격계 기저 질환을 많이 앓고 있어 어깨, 허리, 무릎 등 물리치료 반응이 뜨거웠다.
한 어르신은“무릎이 아파서 병원 오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치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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