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지대장 김성광)가 지난 6일 홀몸어르신 70여명과 함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여수에서 해상관광을 즐기는 코스로, 대원들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어린 시절 소풍가는 것처럼 설레 잠도 못 잤다”며“즐거운 하루였고 내년에도 꼭 다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광 지대장은“대원들이 준비한 점심도 함께 나누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항상 건강하게 지내고 내년에도 꼭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실은교통봉사대의 효도관광은 해마다 가을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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