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대죽보건진료소가 지난 11일 마을건강문화‘가꿈(加꿈)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가꿈(加꿈)마당’은 이웃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2019 기억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사진 전시회, 5개 마을 건강교실 수료식, 건강 활동 시연,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 동아리 ‘지구촌 문화 공동체 봉사단’의 공연과 대리·오동·죽양·백양·수평 등 5개 마을 주민이 참여한 재능 전시 등이 펼쳐졌다.
이정희 보건소장은“찾아가는 마을 단위 건강복지 서비스를 보건진료소마다 진행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문화를 가꿔 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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