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원, 백운문예제 수상작 선정
광양문화원, 백운문예제 수상작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1.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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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광양여중 강바다 학생
시상식, 내년 초 광양문화원 정기총회

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광양백운문예제수상자를 발표했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글쓰는 습관을 통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백운문예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 산문, 독후감 50여편이 접수됐다.

대상은 진중권의생각의 지도 읽고 광양여중 1학년 강바다 학생의 독후감이 뽑혔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복향옥 ( mbc방송작가)여중생 1학년이 썼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여 대상으로 선정하는데 무리는 없었다 말했다.

일부 심사위원들은백운문예제가 광양에 대한 만을 쓰는 것은 아닌 같다백운문예제의 작품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담은 글들도 수용을 해야 한다 입을 모았다.

대상은 광양여중 1학년 강바다 학생의 독후감절대적 정답도 영원한 오답도 없다 선정됐으며, 금상은 김민서시간표’, 성재혁할머니와 청포도 사랑’, 은상은 곽수지와인동굴’, 신요한시험기간인데 읍성을 돌다니’, 박은율행복과 부유의 비결’, 동상은 양승한함께’, 황경찬나의사랑 마로산성’, 박하슬광양짓기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2020 1 광양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