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내부 순환도로 개설사업‘국비 5억원’확보
광양항 내부 순환도로 개설사업‘국비 5억원’확보
  • 광양뉴스
  • 승인 2019.11.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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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2020년 정부 예산 반영

광양항 내부 순환도로 개설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이 2020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100% 1900억원이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 2.1km 도로를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서 율촌 산업단지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광양시와 여수시의 기존 수송거리 16km 2.1km 단축해 광양항 인근 3 (광양·여수·순천) 물류비용을 줄이고, 황금산단·여수·국가산단·율촌산단·해룡산단 등과 광양항 배후단지의 생산과 고용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광양항 인근 산업단지 연간 물동량은 200 톤으로 향후 물동량이 1300 톤으로 6.5 가량 대폭 증가가 예측되고, 순환도로가 개설되면 여수공항 접근도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시는 정현복 시장이 직접 광양항 3억톤 달성 기념식에서 김영춘 前해양수산부장관을, 광양항 초도순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직접 면담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광양항 내부 순환도로 개설사업에 관해 2020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적극 대응하겠다해양수산부에서 용역 중인 4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