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협 미래, 청년농업인에 달려있다
농업과 농협 미래, 청년농업인에 달려있다
  • 김호 기자
  • 승인 2019.11.15 15:14
  • 호수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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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청년농부 육성 나서
희망모임 조직, 교육•자금지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청년농부 희망모임을 조직하고 지난 11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농부 희망모임은 40 미만인 농업인으로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협의 근간인 농업인, 중에서도 젊은 농업인을 육성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갈 있도록 영농교육과 영농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농협은‘2020계획 통해 45세까지로 청년농부 범위를 늘려 모임을 육성하고 많은 교육과 선진지 견학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더불어 영농자금 자재 적극지원 등으로 활발한 농업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순구 조합장은농촌 고령화로 농업인구 아니라, 농협 조합원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농업과 농협의 미래가 청년농업인 육성에 달려있다영농교육과 자금 등을 지원해 청년농부 소득증대와 정착을 도와가겠다. 청년농부들도 열심히 노력해 자신만이 가질 있는 비법과 노하우를 쌓고 전수하면서 많은 청년농부가 늘어갈 있도록 해달라 당부했다.

김형수 청년농부는이런 자리를 마련해 너무 감사하다우리와 같은 청년농업인이 있도록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