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성과공유회’
2019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성과공유회’
  • 김호 기자
  • 승인 2019.11.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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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기업•소상공•기관 참여
기업하기좋은도시 기틀 마련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광양시장·광양제철소장·광양상공회의소회장) 지난 13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2019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진위 공동위원장인 정현복 시장·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혁신활동 참여기업과 포스코 협력사, 공공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올해 혁신허브 활동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일피엔이 ()광양테크 ()포스코엠텍 △용강어린이집 혁신활동에 참여한 기관·기업의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내년 혁신허브 동반성장 활동방향 계획을 발표하고, 혁신활동에 여수광양항만공사 참여기관 확대와 지원방향 범위 다양화로 참여사 경쟁력 수익성 향상 기여를 다짐했다.

아울러 승격 30주년을 맞아 광양시의 도약과 포스코를 중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코자 광양동반성장 엠블럼 오픈식을 진행하며, 참여기관·단체가 상생하며 발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현복 시장은세계일류기업 포스코의 우수혁신 사례를 지역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에 더욱 확산해 경쟁력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동반성장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한편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지난 2011 10 광양시·포스코 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 3 기관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원가절감·품질향상 경영 효율성 증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은 사무환경 개선으로 업무 능률성 향상, 소상공인은 환경개선·친절교육 맞춤형 혁신 컨설팅을 전담 지원해 오고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