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350명 제공…내년 600명 확대
광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350명 제공…내년 600명 확대
  • 김호 기자
  • 승인 2019.1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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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참여노인들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 추경예산 지원으로 광양운전면허시험장과 MOU체결을 통해 근린생활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동년배 노인 대상 민원 안내 서비스와 교통안전교육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완 일자리 참여자는“우리 노인들에게 일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내년에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양시니어클럽은 올해 350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노인일자리를 600여명으로 확대하고,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