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284회 제2차 정례회
광양시의회, 제284회 제2차 정례회
  • 광양뉴스
  • 승인 2019.1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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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추경•예산•조례안 심사
12월 20일까지 33일간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지난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일반안을 비롯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등을 다룬다.

첫날인 지난 18일, 김성희 의장의 개회사, 2020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 등으로 본회의가 열렸고, 이어 24일까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다음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서류감사, 현장 확인, 정책질의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 등을 시정 요구함으로써 적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심사 안건으로는 △진수화 의원 및 서영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농산물 가격안정 및 최저가격 지원에 관한 조례안’,‘광양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 안 7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직개편 관련 안건 및 조례안,‘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등 예산 관련 안건, ‘2020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및‘광양시 공공시설(가족센터 건립) 설치 계획안’등 일반안 등이다.

특히 이번에 상정되는 주요 부의안건인‘2020년도 예산안’은 12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노신 의원)에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적정성, 계획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시민이 납부한 세금이 요긴하게 쓰이도록 시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걸쳐 12월 20일 개회하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