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정유철 회장 ‘취임’
중마동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정유철 회장 ‘취임’
  • 김호 기자
  • 승인 2019.1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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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청년회 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임근성 회장이 이임하고, 정유철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영상·유상길·정근수·정광철·김이주·주재식·김만배·류연수·장용훈·김호균 회원이 전역했다.

정유철 취임회장은 ‘젊음과 열정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청년회’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회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중마동청년회는 역대 회장들과 선후배 회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오늘까지 발전해왔다”면서“이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 중마동청년회를 더욱더 활기차고 멋지게 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일년 동안 잘 이끌어 오신 임근성 회장과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중마동민, 광양시민들에게 귀감되는 청년회, 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철 회장은 지난 18일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500kg을 중마동 지역 경로당 등에 나눠달라며 중마동사무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중마동청년회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경로위안잔치 △기초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