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포기, 지역 복지시설 전달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지난달 26일‘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금호동 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김장행사는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 부장단 부부 50명이 참석했다.
김명원 광양시부시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김양임 YWCA 회장, 제철소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등이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담은 김치 2500포기는 지역의 이웃들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며“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With POSCO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06년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 지금까지 2만7500포기의 김치를 담아 1000세대가 넘는 이웃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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