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기업 사랑나누기봉사단(회장 이태순)이 지난달 24일 광양칠성요양병원에서 병원 위생환경 조성 및 입원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6월 협약체결 이후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복도 비눗물 청소와 에어컨 및 환풍구 청소 작업 등 환자들을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태순 회장은“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입원해 계시는 요양병원에서 작으나마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성심을 다해 어르신들의 요양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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