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행복 온도탑 제막식 참가
항만공사, 행복 온도탑 제막식 참가
  • 광양뉴스
  • 승인 2019.11.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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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한 장학금 2000만원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지난달 27일 여수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에서 전남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듯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남 도민 대상 모금운동이 전개된다.

특히 이날 제막식에서 공사 최연철 부사장(경영본부장)이 최초 후원금 전달자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이번 여수지역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최연철 부사장은“앞으로도 공기업의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4일 광양지역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조순가정 자녀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