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방지 마스크‘26만개’배부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26만개’배부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1.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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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초미세먼지로부터 저소득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26만개를 배부한다.

배부되는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제품(KF94)으로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수급자 4300여명과 차상위계층 3200여명 등 총 7500여명이고, 1인당 최대 40매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이달 초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2차례에 걸쳐 배부될 예정이며, 1차는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시설수급자에게 2차는 이달 말 차상위계층에 배부된다.

총 사업비 1억300만원이 투입되며, 시는 내년에 사업비를 확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