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유산 바로알기‘인문학 강좌’
광양문화유산 바로알기‘인문학 강좌’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2.06 19:08
  • 호수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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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위한 문화유산 재조명

 

시민을 위한 문화유산 바로알기강좌가 지난 3 광양문화원 회의실에서 지역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강좌는 광양의 문화유산과 인물을 전문연구자의 시각으로 보는 인문학강좌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통일신라시대 옥룡사와 선각국사 도선이란 주제로 열린 강의는 최인선 순천대학교 교수가 통일신라 정치적 혼란기 상황에서 민중을 구제하고 인간의 본성을 찾고자 했던 수도승으로 활약한 도선에 대해 강의했다.

김희태 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은광양 문화유산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이라는 강의를 진행, 지역 문화유산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있도록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광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쉽게 이해하고 정립할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우리 고장의 귀중한 역사를 앎으로써 문화유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