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건축 등 분야 전문
신규 6명 위촉 및 간담회
신규 6명 위촉 및 간담회
광양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시민 명예감사관 6명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는 투명한 사회와 안전한 광양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명예감사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토목·법무·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사회적 신망이 높고 지역 동향이 밝은 사람으로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위촉됐다.
이어 간담회는 올해 시민명예감사관 활동성과 및 내년 활성화방안, 청렴도 향상 시책 등을 논의했다.
정현복 시장은“명예감사관들과 민관 협력을 통한 열린 시정으로 시민 행복을 만들어가고,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2010년에 도입돼, 현재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읍면동 종합감사 참여 △각종 부정부패 감시 △시민생활 불편 부당사항 모니터링 △제도개선 및 예산절감 모범사례 발굴 등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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