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식 광양읍 주민과장, 기금 100만원 기탁
박남식 광양읍 주민과장, 기금 100만원 기탁
  • 광양뉴스
  • 승인 2019.12.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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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쓰이길”

 

박남식 광양읍 주민과장이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금으로 써달라며 지난 11 사랑나눔복지재단에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과장은 해마다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마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사회복지시설에도 매월 10만원씩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익사업에 종사해 국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민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과장은중마동 맞춤형복지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 운영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올해 정년퇴임을 앞두고 후원을 결심했다적은 돈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지역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선배님이 있어서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함께 더불어 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