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중 씨, 중마동발전협 14대 회장 취임
중마동발전협의회장에 김홍원 회장이 물러나고, 신임 주낙중(57)씨가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6일 동광양농협 웨딩홀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은 박봉열 중마동장 등 사회단체장,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주낙중 회장은“중마동은 광양시의 중심도시로 크게 발전했지만, 아직도 관심을 갖고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면서“역대회장들의 노력을 거울삼아 중마동의 발전에 부족함이 있는지를 잘 살펴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을 이끌 회장단은 회장 주낙중, 상임부회장 황광찬, 부회장 황치환, 감사 이돈성 정유철, 사무국장 이과연 등이다.
한편 이취임식에 들어온 쌀 30포 300㎏을 지역내 경노당과 불우한 이웃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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